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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진여행

원PD 사진여행 - #중량장미축제 #중량장미공원실시간

 

 

#서울 중량장미축제

- 촬영일 : 2025.05.29 (목) 

- 기간 : 2025.05.16(금) ~05.18(일) / 5월 24일까지 중랑 장미 주간

- 장소 : #중랑장미공원 (서울 중랑구 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 / 입장료 : 무료

- 가는 법 : 중랑 장미 정원은 6, 7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 근처 도보 접근 가능

- 포토죤 : 가장 화려했던 곳은 #중랑장미카페 앞 / 장미터널 마련된 포토존

 

🌹 감성 가득한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천장미축제 서울 중랑구에서 매년 5월 중순에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 입니다. 2025년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6일(금)부터 5월 24일(토)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km의 장미터널은 209종, 약 31만 주의 장미로 꾸며져 있어,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장미의 아름다움과 함께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중랑서울장미축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내년에도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하는 축제를 기대해 보세요.

 

 

 

 

 

 

 

 

🌸 축제 하이라이트

- #장미터널 : 총 5.45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로, 209종 약 31만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 #그랑로즈페스티벌 : 축제 초반 주말(5월 16~18일)에는 장미 퍼레이드, 토크 콘서트,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

- #중랑장미카페 : 장미와 중랑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감성적인 테라스형 전망카페로,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판매

- 야간 조명 : 해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야간 라이트쇼는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 감성 포토존 : 꽃길, 벤치, 장미 오브제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 가능

 

🌹 중랑천 장미축제, 감성으로 걷는 장미의 길

중량천 장미축제는 서울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드문 #감성힐링여행지

서울의 번잡한 일상 속, 문득 향기 따라 걷다 보면 중랑천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5월의 햇살을 머금은 장미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중랑천 장미길은, 마치 도시 한복판에 핀 한 편의 시 같은 풍경입니다.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는 내내 장미는 다양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진한 레드, 우아한 핑크, 순백의 화이트, 노란빛 햇살을 닮은 장미들까지 색색의 장미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저녁 무렵엔 조명이 더해져 장미꽃은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냅니다. 반짝이는 불빛 아래에서 핀 장미는 몽환적이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 사람들 틈을 지나며 들리는 웃음소리와 음악 소리, 셔터 소리마저도 이곳에선 풍경처럼 어울립니다. 장미를 따라 걷는 동안, 잊고 지낸 감정들 설렘, 여유, 그리고 사랑이 피어오릅니다. 중랑천 장미축제는 눈으로 담는 것도 좋지만, 마음으로 걷는 게 더 아름다운 길입니다. 조용히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장미꽃처럼 피어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중랑장미공원 이야기

Story of Jungnang Rose Park

중랑장미공원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하천과 형형색색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공원이다.

중랑천을 따라 중랑구의 서쪽 경계를 감싸 안으며 길이 5.45km로 길게 조성됐다. 중랑천 구간(월릉교~장평교 5.15km) 목동천 구간(구 목동교~월령교 0.3km)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장미터널과 함께 크고 작은 장미정원이 들어섰다. 장미정원 중에서는 묵동천 장미정원과 수림대 장미정원이 명소이다. 장미꽃이 공원 가득 피어나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서울장미축제 개최되어 문화와 예술이 녹아 있는 장미의 계절을 즐길 수 있다. 중랑천 범람을 막기 위해 1970년대에 축조되었던 제방이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결과였다. 1990년대 후반 완화 위기로 시작한 반듯한 제방을 구체하기 위해 정부에서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할 때, 중랑구는 이 사업으로 중랑천 제방에 장미를 심기 시작했다. 이 후에도 중랑구는 중랑천에 계속 장미를 심었고, 2005년에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장미터널이 만들어졌다.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해마다 장미터널을 연장하고 곳곳에 장미를 심은 결과 중랑천은 본래의 삭막한 모습을 벗고 꽃향기 가득한 중랑장미공원으로 거듭났다.

 

 

 

 

 

 

 

 

장미꽃을 스마트폰으로 아름답게 촬영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장미꽃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피사체입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섬세함, 그리고 약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장미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1. 구도 잡기

  • 매크로 모드 사용 : 매크로 모드(근접 촬영 모드)가 있다면 활성화해서 장미의 섬세한 꽃잎 질감을 잡으세요.
  • 3분할 구도 : 꽃을 화면의 중앙보다는 1/3 지점에 두면 더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이 됩니다.
  • 배경 신경쓰기 : 복잡하거나 산만한 배경은 피하고, 꽃이 돋보일 수 있도록 배경이 단순하거나 흐릿하게 나오는 구도를 잡으세요.
  • 정면보다는 살짝 옆에서 : 꽃의 깊이감과 곡선미를 잘 살릴 수 있어요.

 

구도와 각도는 사진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장미꽃을 화면 정중앙에 두기보다는, 화면을 세 부분으로 나눈 뒤 그 중 하나에 배치하는 ‘3분할 구도’를 활용하면 사진이 훨씬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게 보입니다. 또한 꽃을 정면에서 찍는 것보다는 약간 비스듬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장미꽃의 입체감과 곡선미가 더 잘 드러납니다.

 

 

🌤 2. 빛 활용하기

  • 자연광 활용 : 오전이나 해질 무렵의 부드러운 자연광이 꽃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 역광 활용 : 꽃잎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고 싶을 땐 태양을 등지거나 옆에 두고 촬영하세요.
  • 흐린 날이 오히려 좋음 : 너무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흐린 날의 부드러운 빛이 디테일 표현에 좋아요.

 

빛은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장미꽃을 찍을 때는 오전이나 해 질 무렵의 부드러운 자연광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의 빛은 색감을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꽃잎의 질감도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흐린 날에는 빛이 확산되어 그림자가 부드럽게 생기므로 오히려 디테일이 더 잘 표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필요하다면 역광을 활용하여 꽃잎이 반투명하게 비치도록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3. 카메라 설정 & 기술

  • 수동 초점(MF) : 장미꽃 중심(예: 꽃술 부위)에 초점을 정확히 맞추세요.
  • HDR 모드 : 밝고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잘 표현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고른 톤이 됩니다.
  • 심도 얕게 (배경 흐리게) : 인물모드나 포트레이트 모드를 켜면 뒷배경을 흐리게 만들어 꽃이 돋보입니다.

 

스마트폰은 고급 카메라 못지않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매크로 모드를 이용하면 꽃에 가까이 다가가도 초점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꽃잎의 세밀한 질감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인물모드나 포트레이트 모드를 이용하면 배경이 자연스럽게 흐려지면서 장미꽃이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초점은 꽃의 중심, 꽃술 부분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좋으며, HDR 기능을 활성화하면 밝고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잘 표현할 수 있어 전체적인 사진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 4. 보정 팁 (후보정)

  • 채도 & 대비 소폭 조절 : 장미의 색감을 선명하게
  • 색온도 조정 : 너무 푸르거나 누렇지 않게 자연스러운 톤으로
  • 비네팅 살짝 추가 : 주변을 어둡게 해서 꽃에 집중할 수 있게 연출

 

촬영 후에는 간단한 보정을 통해 사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채도나 대비를 조금씩 조절하면 장미의 색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나고, 색온도를 조절하면 자연스러운 색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경이 너무 산만하게 느껴진다면 비네팅 효과를 살짝 넣어 주변을 어둡게 처리하고 시선을 꽃에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 추가 팁

  • 물방울 스프레이 : 꽃잎에 인공 물방울을 뿌리면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흔들림 방지 : 삼각대나 스마트폰 짐벌을 사용하면 디테일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 여러 각도에서 시도 : 아래, 옆, 위에서 다양하게 시도해보며 가장 아름다운 구도를 찾아보세요.

 

장미꽃에 물방울을 살짝 뿌려주면 더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스마트폰을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거나, 삼각대를 사용하면 훨씬 선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와 조명을 시도하며 촬영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여러 장을 찍은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컷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중량장미축제_준비물

중랑장미축제를 방문할 때에는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편안한 복장과 신발입니다.

장미정원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는 중랑천 일대는 걷는 거리가 제법 길기 때문에, 발에 부담이 가지 않는 운동화나 편한 샌들, 그리고 활동하기 좋은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도 반드시 챙겨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5~6월 축제 시기는 햇살이 따갑기 때문에, 햇볕을 오래 쬐게 되는 야외 행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스마트폰, 카메라, 그리고 사진을 더 아름답게 연출해 줄 셀카봉이나 삼각대, 보조 배터리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SNS용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의상이나 액세서리도 평소보다 조금 더 화사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꽃과 어울리는 소품(예: 플로럴 우산, 꽃무늬 스카프)도 사진 분위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축제는 하루 종일 진행되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지만, 붐비는 시간대에는 긴 대기를 피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합니다. 돗자리나 휴대용 방석을 가져가면 잠깐 쉬어갈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다면 유모차, 물티슈, 여분의 옷 등도 꼭 챙겨야 합니다.

 

예기치 못한 날씨 변화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가 올 경우 갑작스럽게 행사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날씨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방 속에 간편한 우비 하나쯤 넣어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축제 안내책자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초반에 들러 프로그램 일정을 체크해두면 더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랑장미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이므로, 상황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가면 훨씬 더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